문화사역단체 제이어스와 국제선교단체 예수전도단(YWAM, Youth with a mission)이 함께 크리스천 여성들을 위한 회복의 시간을 준비했다.이들 단체는 6월 5일과 6일, 장충교회(장재찬 목사)에서 ‘Brave Love Women 콘퍼런스’을 개최한다. ‘부르심의 회복’을 주제로, 하나님 안에서 개개인의 부르심이 회복돼 가정과 이웃을 넘어 삶 속에서 ‘용감한 사랑’이 전해지는 것을 비전으로 삼았다.비숙박으로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첫날 예배와 메시지 선포에 이어 전체 강의 및 그룹별 강의와 나눔, 그리고 마지막 순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에게 우리 시대 진실한 사랑 이야기를 전해온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5월 10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올해 국제사랑영화제는 ‘위로’를 주제로 난민이나 이주민, 버려진 아이들 등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각자의 삶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4월 21일 서울 대신동 필름포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은현 프로그래머는 “무한경쟁, 청년실업, 높은 자살률 등 현재 우리 사회 속 개인은 국가 발전 속도에 비해 힘들고 불행한 경우가 많다”며 “누가 봐도 명백한 약자도 있지만, 우리 역
아이디어와 협업 통해 기독문화 부흥 꾀하는 ‘민토시장’ 4월 20일 오픈 앞둬“한국교회사 중요 장소서 젊은 동력 얻을 것”… ‘경쟁 아닌 나눔’ 요람 역할 기대종로5가에 젊은 청년들의 역동적인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업을 통해 문화를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시장, ‘슬로우 마르쉐 민토시장(이하 민토시장)’이 4월 20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 오픈을 앞뒀다. 기독교 문화 1번지였으나 현재 다소 침체되어 있는 종로지역을 서촌만큼이나 뜨거운 ‘동촌’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민토시장은 마치 우리 동네
한 점 한 획 정성들여 써내려간 자리에 진리가 숨 쉬고 말씀이 자란다. 심은 대로 거둔 말씀의 화원은 어느새 은혜의 향기를 꽃피운다. 이처럼 손으로 그린 말씀으로 복음을 널리 전하는 캘리그라퍼가 돼 보는 것은 어떨까.청현재이캘리그라피문화선교회(회장:임동규, 이하 청현재이)는 2월 5일까지 ‘말씀깃발 공모전’을 진행한다.지난 2014년 총신대에서 부활절 깃발전을 시작하며 말씀 캘리그라피의 새 장을 연 청현재이는 명실상부 기독교 캘리그라피의 선두주자다. 매년 봄 가을, 부활절과 종교개혁일에 말씀 깃발전 개최하여 말씀 캘리그라피 붐을 이
20여 문화단체·10여 교회 참석, ‘삶의 예배’ 확장하는 다양한 계획·해법 모색한국 교회도 한국 찬양사역도 정점에서 한참 밑으로 내려와 있다. 해방 이후 급속도로 성장한 한국 교회는 2000년대 이후 정체기를 지나 쇠퇴기로 들어섰다. 한국 찬양사역의 성장곡선도 이와 궤를 같이한다. 1970년대 말 닻을 올린 한국 찬양사역은 1980년대와 90년대에 기독교문화를 선도하며 화려하게 꽃피웠으나, 2000년대 들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한국 찬양사역이 내리막길을 걷게 된 배경에는 기독교음악의 경쟁력 약화, 음반시장의 불황, 사역무대의 축
제1회 기독교 선교 영상축제, 참가 작품 공모전남과학대·본월드미션 주최… “기독청년 응원” 제1회 기독교 선교 영상축제(Mission Video Festival)가 열린다.전남과학대학교와 본월드미션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척박한 환경에 놓인 기독교영상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됐다. 영상선교에 재능을 보이는 청년들은 많지만 그들이 활동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돼 있는 않은 상태. 재능을 살려 취업전선에 뛰어들어도 열정페이로 근근이 버티는 실정이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영상선교의 꿈을 품고 나아가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기독교영상문
콘서트 뮤지컬 청량한 재미·감동 준비북촌아트홀, 고전명작 각색 공연예배·문화사역자 축제 ‘예배프롬 2015’ 후반기 문화전략 모색지난해에는 세월호 참사, 올해는 메르스 사태. 두 차례 거센 풍파가 몰아쳐 공연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평일에는 거의 관객이 없는 상태에서 공연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주말 관객 수도 70% 이상 줄어들었다. 아예 공연을 취소하거나, 잠정 휴업에 들어간 공연장도 쉽게 볼 수 있었다.최근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하나, 공연계의 어려움은 한동안
홍대광 손미진 더 하임, 다음은 누구일까. 실력과 신앙을 겸비한 신인 찬양사역자들을 발굴해온 씨씨엠루키가 다섯 번째 대회의 문을 연다.2015 씨씨엠루키가 8월 1일 1차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두 달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1차 지역예선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4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8월 28일 서울에서 2차 예선을 펼친다. 대망의 본선은 9월 19일 열린다.기독교오디션 최초로 클리닉 스쿨을 도입했던 씨씨엠루키는 올해 더욱 강화된 클리닉 스쿨을 마련한다. 클리닉 스쿨 참가자들은 심사위원과 전문 사역자들에게
문화적 관점의 새로운 청년캠프 ‘마커스문화캠프 핌(P.Y.M)’이 8월 4~6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 맞는 마커스문화캠프 핌의 주제는 ‘창조적 섬김’이다. 크리스천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세상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떻게 창조적으로 섬길 수 있는 지 고민하는 한편,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갖는다.캠프를 총괄하는 김민곤 팀장은 “이번 캠프는 청년의 때에 그리스도의 생각을 갖기 위한 캠프이다.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생각의 변화가 시작되길 소망하며, 실제적인 방법으로 청년들을 섬길 계획”이라고
7월 1일 온라인 예선 시작, 4개월 대장정“예비 찬양사역자 발굴, 교회 미래 닦을 것”가스펠스타C 시즌5의 서막은 멘토들과 전 대회 수상자들이 열었다. 먼저 다섯 명의 멘토진이 ‘오 신실하신 주’를 열창하며 절묘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그러자 시즌3 대상 박선미는 신곡 ‘나는 믿네’를, 어거스트콰이어는 시즌4에서 대상을 안겨준 ‘믿기지 않아’를 열창하며 새 시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처럼 6월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가스펠스타C 시즌5 기자간담회 현장은 찬양의 열기로 가득 찼다.C채널방송(회장:김명규)이 주관하고 아
가스펠스타C 시즌5의 서막은 멘토들과 전 대회 수상자들이 열었다. 먼저 다섯 명의 멘토진이 ‘오 신실하신 주’를 열창하며 절묘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그러자 시즌3 대상 박선미는 신곡 ‘나는 믿네’를, 어거스트콰이어는 시즌4에서 대상을 안겨준 ‘믿기지 않아’를 열창하며 새 시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처럼 6월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가스펠스타C 시즌5 기자간담회 현장은 찬양의 열기로 가득 찼다.C채널방송(회장:김명규)이 주관하고 아가페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가스펠스타 시즌5가 7월 1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성만교회의 지역밀착형 사역 이야기 담은 출간대형 어린이축제부터 다양한 나눔까지 살가운 교회공동체 향기 가득지난 5월 5일 자녀들과 놀이공원을 찾은 부모들은 꽉 막힌 정문을 보며 숨이 멎었을 것이다. 어렵게 입장을 해도 사람들 물결 속에서 이리저리 치이는 통에 가족 나들이의 즐거움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더구나 자녀들의 안전마저 걱정돼, 어린이날마다 부모들의 주름살은 늘어가기 일쑤다.그런데 만약 ‘꿈을 먹고 살지요’를 아는 부모라면, 이와 같은 고충도 남들 이야기가 된다. ‘꿈을 먹고 살지요’는 부천시에 위치
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폐막…다양한 빛깔의 영화·부대행사 ‘호응’홍보대사 김유리 씨 열정적 활동 ‘인기’…더 많은 참여 유도할 소통 과제로숨겨진 사랑이 드러났을까. 생명, 빛 그리고 아이들의 이야기가 전해졌을까. 4월의 마지막 밤, 봄날의 사랑이야기는 수많은 사연과 의미를 남기고 끝을 맺었다.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8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4월 30일 폐막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장편 23편, 중편 2편, 단편 28편 등 총 53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맞이했다. 씨네토크, 씨네콘서트, 엔지오 스페셜
어린이들이 1년을 손꼽아 기다리는 그날, 5월 5일 어린이날이 다가왔다. 놀이공원도 동물원도, 그리고 박물관도 아이들과 가족들을 맞을 채비에 분주한 때다. 아이들은 어깨춤이 절로 나올 만큼 고대하는 날이지만, 이맘때가 되면 부모들의 고민은 늘어만 간다. 어디를 가도 인산인해를 이루는 통에 즐거움을 사라지고 피곤만 쌓이기 마련이다. 놀이기구 하나 타려해도 한두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식사공간도 마땅치 않을뿐더러, 자녀들의 안전도 걱정이다.그런데 교회가 나서서 아이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어린이날 잔치마당을 마련해준다면 어떨까. 교회 덕에
김정식·박성균 목사 ‘캔모어비전센터’ 설립 나서“전문성 갖춘 인재 발굴 양성 통해 연합 기반 마련”6월 27일 후원음악회… “문화 바꾸는 도전 시작”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다.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재활의 날’을 이어받아, 1981년부터 국가가 이 날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찍이 장애인 사역에 관심을 가진 한국 교회에서도 4월 20일 전후 주일을 장애인 주일로 지키도 있다.그런데 국가와 교회, 이 기사를 읽는 독자들에게 진지하게 물어보자. 장애인 사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