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실직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교계가 발벗고 나섰다.
전주근로자선교상담소(소장:이희운 목사)는 실업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을 제시하며, 교회와 사회에 봉사인력을 지원함으로 하나님 사랑을 전한다는 목적으로 전북기독교인력은행을 설립한다.
기독교인력은행은 실업자와 장애인들의 구인구직상담과 함께 교회와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일자리 마련하기, 취업박람회 개최, 소식지 및 홈페이지 운영 등 다양한 실업극복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그리스도인 직장수련회 및 세미나, 직장내 기독문화운동 전개 등 직장선교를 위한 활동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프로그램 실시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각종 사회종교단체와 교회내 그룹들을 연결하여 활발한 구제봉사사역을 도모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이런 사업들을 위해 7월 15일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이번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며 정보제공 등에 이 지역 교회들의 초교파적 협력과 연대를 당부하고 있다. (0652)272-2794, 인터넷 jjhope@netian.com, 천리안 nasil.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