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주요 사업으로 격상, 미래 대계 준비

총회가 다음세대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

총회교육개발원을 기관으로 설립해 교회교육 부흥을 모색하기로 했다.

104회 총회에서는 교회와 노회의 다음세대 우려가 유난히 컸다. 서울노회를 비롯한 강원 동부산 동한서 서울강서 남광주 황동 동대전중앙 등 적잖은 노회들이 교회교육 전문연구기관 설립을 헌의했으며 총회교육위원회가 청원대로 총회는 이를 허락했다.

노회들의 헌의를 정리하면, 총회교육개발원을 총회 산하 독립 기관으로 설치하자는 것이다. 총회교육개발원의 연구물은 교육부와 교육출판국을 통해 실행된다

교회교육을 위한 독립 기관 설립은 교단의 미래 100년 대계를 흔들림 없이 세우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교회교육을 교단의 주요 사업으로 격상시키겠다는 의미도 담긴 것이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