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장애인의 날 맞아 캠페인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영유아를 돕기 위한 캠페인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를 진행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사회의 무관심과 의료 사각지대 속에 놓인 저소득가정의 장애영유아가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독려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0~6세의 장애영유아에게는 수술비와 치료비, 검사비, 보장구 지원 등 필요한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해외 장애영유아에게는 영양키트와 코로나 위생·방역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밀알복지재단은 치료를 통해 장애의 악화를 막는 것이 사회통합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장애영유아들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후원자들과 아동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중단 위기에 놓인 저소득가정의 장애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문의:070-7462-9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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