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 임용택 목사

신임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왼쪽)과 임병재 직전 대표회장이 교체식을 갖고 있다.
신임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왼쪽)과 임병재 직전 대표회장이 교체식을 갖고 있다.

경북지역 10개 지역 노회 협의체인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1회 정기총회가 4월 22일 동명교회(임용택 목사)에서 열렸다. 총회에 참석한 교직자들은 하나됨을 힘써 이뤄 이질적인 모습이 많은 교회와 교단을 바르게 세우는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경북노회 소속 임용택 목사(동명교회)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를 받았다. 임용택 신임 대표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많은 제약이 있겠지만 협의회 산하 교회의 부흥과, 특히 어려움 중에 있는 교회를 살펴 동역의식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복음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인사했다.

경북교직자협의회 새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가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경북교직자협의회 새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가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총회는 임병재 목사 사회, 증경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기도, 김문기 장로 특송, 총회장 소강석 목사 설교, 경북노회장 김종화 목사 환영사,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증경회장 이기택 목사 격려사,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전승덕 대표회장·부울경교직자협의회 김종혁 대표회장·대구교직자협의회 송기섭 대표회장 축사, 총무 권택성 장로 내빈소개,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 축도 순의 예배와 회의로 진행됐다.

‘복음 안에서 경건을 연습하기’란 제목으로 설교한 소강석 총회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도 진리에 대한 해석학의 차이로 갈등과 다툼이 많다. 우리의 판단과 시대를 해석할 수 있는 유일한 키는 복음”이라며, “그러므로 이념보다는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의 연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 경북복음화(이종형 목사) 총회와 총신(박병석 목사) 한국교회와 선교(박영만 목사) 국가와 민족과 코로나19 종식(이순우 장로)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명예회장:임병재 목사 대표회장:임용택 목사 상임회장:김상원목사 총무:김종언 목사 권택성 장로 서기:남세환 목사 부서기:최철호 목사 회록서기:장성진 목사 부회록서기:민길성 목사 회계:한상봉 장로 부회계:장재철 장로 감사:박상렬 목사 김경태 목사 오종대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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