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라〉 등 2권

총신대 최재호 교수(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의 저서 미얀마어 출간 감사예배가 미얀마개혁장로회신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총신대 최재호 교수(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의 저서 미얀마어 출간 감사예배가 미얀마개혁장로회신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총신대 교수이자 대구성일교회 담임목사인 최재호 목사의 저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라>와 <믿음은 세계관의 전쟁이다> 미얀마어 번역본 출판 감사예배가 1월 24일 미얀마개혁장로회신학교에서 열렸다.

가보선교회(대표:김밝음 목사)가 주관해 열린 이날 날 행사에는 미얀마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손한락 선교사) 재학생 교수 현지선교사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예배는 김밝음 목사 사회, 대구성일교회 박상호 장로 기도, 손한락 학장 ‘학자로서 준비’ 제하의 설교, 정훈채 선교사 축도로 진행됐다.

손한락 학장은 “미얀마에 복음이 처음 들어온 지 210년 세월이 흐르고, 7%의 복음화율을 이루었지만 현지어로 된 기독교 신학 및 신앙 관련 서적이 부족해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최재호 목사의 저서 출간을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최재호 목사도 인사말을 통해 “세속적인 문화와 이단의 공격으로부터 미얀마 성도들의 믿음을 지키는데 저의 책이 귀하게 사용되기를” 소망했다.

이날 행사는 안만호 박사의 서평, 미얀마개혁장로회 총회장 박진태 선교사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대구성일교회는 이날 미얀마 신학생들에게 최 목사의 저서들을 증정하는 한편, 태플릿PC와 기념품 등을 선물하며 미얀마 복음화의 일꾼으로 크게 쓰임 받도록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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