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부부수련회 6월 13~14일 개최

전국원로·은퇴장로회 회원들이 3·1절 기념예배를 드리고 있다. 회장 박석환 장로는 3·1운동 정신을 잇는 장로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전국원로·은퇴장로회 회원들이 3·1절 기념예배를 드리고 있다. 회장 박석환 장로는 3·1운동 정신을 잇는 장로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전국원로·은퇴장로회연합회(회장:박석환 장로)는 3·1절 기념 감사예배 및 월례회를 3월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했다.

회장 박석환 장로가 인도한 예배는 증경회장 이광희 장로 기도,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드렸다. ‘더 중요한 것’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한 정중헌 목사는 “이 세상에서의 삶은 순간이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은 영원하다. 또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은 것이 있는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가장 중요한 분”이라며, 원로 및 은퇴 장로들에게 하나님과의 영원한 삶에 가치를 둘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월례회에서 회원 부부수련회 일정을 확정했다. 장로회는 6월 13~14일 강원도 춘천시 더잭슨나인스호텔에서 회원 부부수련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오는 3월 25일에는 청주 사회복지센터 에버그린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회장 박석환 장로는 “원로장로와 은퇴장로들이 구국의 정신인 3·1운동 정신을 이어가고, 정중헌 목사님 말씀처럼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원의 삶을 살아 성도들의 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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