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가 ‘언약국가’로 세우고자 했던 스코틀랜드 종교개혁 근간은 성경적 신학 통해 칼빈주의 책임과 의무 충실하게 구체화 1. 녹스의 스코틀랜드 종교개혁: 오직 성경으로!장로교는 단지 교회의 정치 영역에 국한되는 역사적 개념인가? 과연 녹스(John Knox, 1514-1572)에 의해서 수립되고 멜빌(Andrew Melville, 1545-1622)에 의해서 정착된 스코틀랜드 장로교의 근본 기치(旗幟)는 어디에 있었는가?1528년 스물네 살의 패트릭 해밀턴(Patrick Hamilton)이 세인트
개혁원리 따라 스스로 개혁될 때 의미신앙 훼손되지 않는 대화·포용은 계속 1. 개혁신학의 연합운동 원리한국교회는 성장의 갈채 속에 분열의 상처가 크다. 한국교회사는 괄목할 숫적 증가 속에 뼈아픈 사분오열의 찢어진 자국이 깊다. 한국교회는 장로교는 물론 모든 교파가 분열 되었다. 현재도 진리가 아닌 교권주의, 지역주의 문제로 마치 폭력의 아수라장이 된 정계처럼 가슴 아픈 현실이다. 합동은 무엇이며 통합은 무엇인가? 예수교는 무엇이며 기독교는 무엇인가? 예수와 그리스도를 갈라놓은 이 분열의 현장에 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자성의 매질을
분파주의 아닌 참된 연합운동 선구자‘하나님 말씀 안에서’ 대전제 놓지않아 ▲ 정준모 목사 교회 연합과 일치는 WCC 전유물인가? 교회 연합과 일치 그 자체는 비성경적이고 반개혁신학 운동인가? 개혁신학입장에서 교회 연합과 일치의 기준과 방향은 무엇인가? 1. 개혁교회 역사 뿌리와 교회연합 운동1529년 말부르크 첫 개신교 교회 연합 종교
3차 WCC 총회부터 다원주의 활성화개혁주의 신학을 ‘배타주의’로 폄하 ▲ 정준모 목사 1. WCC 종교다원주의 역사적 발전(1) 1948년의 제1차 암스텔담 WCC 총회: 그리스도 중심의 교회연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회간의 협력을 통하여 선교 사명을 수행하는 긍정적 면이 있었으나 명확한 신학적 교리적 진술이 선행되지 못하여 다양한
종교다원주의 수용, 절대 기초 교리 흔들어신 중심 보편구원론·사회정치 선교로 변질 ▲ 정준모 목사 제10차 WCC 총회 부산 유치가 결정된 뒤 한국교회가 혼란에 빠졌다. WCC가 종교다원주의라는 성명서가 잇따라 발표되고, 심지어 WCC 총회를 반대한다는 입장까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본지는 WCC의 역사와 신학은 물론 종교다원주의와 개혁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