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지망생 감소 등으로 전국적으로 지방신학교가 침체위기를 맞은 가운데 전북신학교(학장:문병원목사)가 부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전북신학교는 실천처를 중심으로 「전북신학교 껴안기운동」을 마련하고 교내외를 망라한 학교활성화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청사진에 따르면 지역교계에 전북신학생 채용확대, 장학금지원 강화를 호소하는 한편 재학생들을 대
북한의 기아상황이 심각하다는 보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주민들을 돕기 위한 여수 여천지역 교계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여수 YMCA를 비롯한 이 지역 30개 종교 사회단체 대표들은 4월18일 여수성광교회 회의실에 모여 「북녁동포돕기 여수 여천운동본부」(집행위원장:박복희 여수YWCA 총무)를 결성하고 모금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운동본부는
순천노회는 제105회 정기회를 4월8일부터 10일까지 순천 사랑의교회에서 열고 농어촌 낙도지역 목회자 수급을 위해 광주신학교 출신자중 학장이 추천하는 10명을 특차전형을 통해 총신 신대원에 입학시켜 줄 것을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노회는 또한 산하 주일학교 학생지도부에 전임간사를 두기로 결의하고, 교회개척추진위원 10명을 선임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
꿈을 잃고 비행을 저지르던 청소년들이 건실한 신앙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현장이 있다. 전주시 송천동 소재 임마누엘교회(김정덕 목사)는 성도들 거의 전부가 까까머리 청소년들이다. 송천중학교(구 전주소년원) 내에 세워진 교회에서 이들은 매주일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도 한다. 임마누엘교회가 문을 연 것은 1986년. 지난 10여년 동안 많은 '문제아'들이 이곳
총신대학교 교수협의회(회장 정일웅교수)는 최근 총신신학대학원 S모교수 물품수수 사건과 관련 학교당국에 건의문을 보내고 정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건의했다. 교수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이 문제로 인하여 학교의 명예와 교수의 위상이 크게 손상되고 학생들의 불신으로 인하여 교육적 책임을 다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될것"이라며 학교당국에 진상을 밝힐것과 그간의 경위
▲…총회 산하 각 상비부·기관을 대상으로한 감사가 중복 실시되고 있어 비효율적이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 올해 전국여전도회의 경우, 자체감사와 직속상급기관인 전도부 감사, 총회감사부의 중간감사, 정기감사 등 네차례나 된다며 감사 받다가 세월 다간다고 하소연. 총회유지재단이사회 총신대 전국CE 등도 사정은 이와 비슷. 지난 95년 사건이 터졌을때 등에 감사
총회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김준규총회장)는 4월18일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경기노회 성천교회(김정옥목사)의 재단가입을 허락했다. 이날 이사회는 또 지난 3월 실시된 자체감사의 보고를 받았으며, 총회본부 이전 등 장단기발전계획안을 마련키로 했다.
총회 사회부(부장:이영희목사)는 4월21일 임원회를 열고 1차로 46개교회에 배포한 '오병이어 저금통'을 오는 5월31일까지 수거키로 했다. 이에따라 사회부는 해당교회로 각각 공문을 발송, 모아진 헌금을 총회(우체국 012765-0049737) 또는 복지위원회(국민은행 076-01-0368) 앞으로 송금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또 사회부는 1차분 모
"전도부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전도주간 행사는 전도부만의 행사가 아닙니다. 전도의 붐을 일으키는 일은 성장이 둔화된 한국교회를 다시 활성화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총회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여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4월 셋째주간인 20일부터 27일까지를 전도주간으로 선포한 전도부장 최재우 목사(성동중앙교회)는 전도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하고 전국
▲새회장에 선출된 소감은. -CE운동에 참여해오면서 자연스럽게 가진 꿈이었다. 이제 막상 세움을 받고 보니 막중한 부담을 느낀다. 나를 세워주신 하나님과 여러 동지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죽도록 충성하겠다. 기도와 지도를 부탁드린다. ▲계획중인 사업은 어떤 것들인가. -수양관 건립에 매진할 예정이다. 과거 선배들이 개안수술기금 마련 및 개척교회 설립 등에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갈현수 장로) 제2차 중앙위원회의가 5월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낙원제일교회(최병현 목사)에서 개최된다. 임역원들을 비롯 중앙위원과 각 지회의 총무단들이 모두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부터 전국 3개지역에서 개최한 교사간담회의 논의내용을 토대로 교단 교육개혁에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주일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갈현수장로) 주최 수도권지역 교사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교단 공과의 시급한 개선을 촉구하고 도-농지역 주일학교의 협조체계 강화를 교단 교육부에 건의했다. 수도권지역 주일학교 교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15일 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사용중인 교단공과
기구확대 문제 처리건으로 관심을 모았던 제2회 선교부 전체회의가 회의정족수 미달로 연기됐다. 총회선교부(부장:윤두환목사)는 4월1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소집, 선교부 기구확대를 위한 '총회세계선교회' 정관 심의 및 교단총회 관련 규칙 개정안 헌의 등의 중요사항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이날 선교부는 "기구확대라는 주요사안은 최소한 과
동평양노회는 제140회 정기회를 4월15일 평강교회에서 열고 길자연 목사(왕성교회)를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노회장:정인준 목사 부노회장:김선규 목사 박각훈 장로 서기:황정식 목사 부서기:권순직 목사 회록서기:신홍재 목사 부회록서기:박성철 목사 회계:박영규 장로 부회계:박윤식 장로 ▲총회총대:정인준 황정식 길자연 유영빈 김선규 김진웅 이주영 권순
삼락교회(김조 목사)는 교회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삼락종합예술제'를 4월13일 노원구민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예배에 이어 2부 예술제로 진행됐다. 예술제는 유치부 어린이의 인사·연합성가대의 찬양·유치부의 합주·여성듀엣 '아침'의 찬양·중고등부 학생들로 구성된 '에클레시아'의 찬양·하프선교단의 연주·유년주일학교 성가대의 찬양과 율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