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제주지역노회장협의회(회장:박성수 목사)는 제23회 정기총회를 4월 20일 광주서문교회에서 열고 광주노회장 조동원 목사(광주서문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광주전남과 제주지역 19개 노회의 노회장들이 참석해 서기 최태승 목사 사회, 회계 이동식 목사 기도, 박성수 목사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예배한 후 회무에 들어가 새 임원들을 선출했다.조동원 목사는 “광주 전남 제주 세 권역의 노회들이 화합하고 서로를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기에는 목포제일노회장 문미식 목사,
여수노회장로회연합회(회장:임창주 장로)는 제50회 정기총회를 4월 9일 여수 광명교회(서영곤 목사)에서 열고 조현철 장로(새중앙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원들은 조현철 장로 사회와 서영곤 목사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라’ 제하의 설교로 예배한 후 회무를 진행했다.▲명예회장:임창주 수석부회장:장하동 부회장:김광선 윤신옥 김경진 윤도근 총무:이근평 서기:최용선 회계:주지영.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동문들이 바쁜 사역 속에서도 단합을 다지며 협력을 하고 있다.총신신대원 75회 동문회(회장:오세광 목사)는 최근 제주도에서 수양회를 가졌다.총신신대원 75회는 정연철(삼양교회) 이건영(인천제이교회) 이춘복(남현교회) 민남기(대성교회) 박광재(영광교회) 목사 등 오직 목회에만 전념한 목회자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대부분 일선에서 은퇴한 75회 목회자와 사모 102명은 회장 오세광 목사 설교로 개회예배를 드린 후 대정교회 방주교회 선교기념관 등을 탐방했다. 또한 제주 유명 관광지들을 돌아보며 친목을 다졌다.회장
섬 목회자들은 많이 아프다. 외로움과 고단함에 마음이 아프고, 온갖 일들을 혼자 해결하다보니 몸이 아프다. 아플 때 도움을 받을 병원도 가까이에 없다. 치료비를 마련하는 것도 큰일이다. 그래서 병을 키우고 나서야 겨우 병원을 찾아간다.고흥 거금도의 금산중앙교회에서 사역하는 주요섭 목사는 오래 전 간경화 증세로 이식 수술을 받았다. 고단한 목회와 사역으로 병이 재발하고 말았다. 아들이 간 공여자로 나서고 수술할 병원까지 정했지만 수술비가 문제다. 당장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어서 회복이 필요한데다, 출혈 등 응급상황까지
박재신 목사(양정교회)가 전북교회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에 선임됐다.전북교회협의회는 제26회 정기총회를 4월 12일 전주 양정교회에서 열고 북전주노회 소속 박재신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재신 목사는 “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세워주신 하나님과 성원해주신 동역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북지역 노회들의 화합과 선교사명 감당 및 영성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목사는 전북교회협의회와 부울경교직자협의회 간의 동서교류 활동을 추진할 뜻도 밝혔다.총회는 전북 지역 16개 노회에서 140여 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해 예
한국교회의 거룩함 회복을 위해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을 펼친 박광재 목사가 평생 과업을 정리해 놓은 전시관을 열었다.박광재 목사와 성도들은 영광교회 교육관 3층에 ‘성경의 제비뽑기 50주년 기념관’과 ‘영광교회 설립 40주년 역사관’을 마련하고 4월 1일 개소식을 가졌다. 기념관은 지난 50여 년 동안 박 목사가 국내외에서 성경적 제비뽑기 사역을 펼친 자료들과 언론보도 기사들, 총회 현장에서 부총회장 및 임원 선거에 사용했던 제비뽑기 구슬, 노회와 영광교회에서 사용한 제비뽑기 용품 등으로 빼곡하게 차있다.전시 물품 중 특히 눈길을
코로나19로 우리 곁을 떠난 소중한 이들이 많습니다. 전주 초청교회를 개척해 사역하며, 총회고시부장과 전북신학교 이사장으로 헌신하던 중 별세한 고 이기봉 목사도 그 중 하나입니다. 고인의 1주기를 맞이해 아들 이강열 목사(더초청교회)가 추모의 마음 가득 담은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그리운 이들을 떠올리며, 서로 사랑과 위로를 나눌 수 있기 바랍니다. 아빠, 천국에서 행복하시죠?아빠를 먼저 하나님 품으로 보낸 지 벌써 1년이 다 되가네요. 하루는 눈물로, 하루는 기도로, 하루는 슬픔으로, 하루는 감사로 그렇게 보내다보니 벌
“키르기스스탄은 닫힌 우즈베키스탄 선교의 문을 열 수 있는 나라이자, 중앙아시아 전체는 물론 러시아와 중동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곳이에요. 제자였던 목사 한 명은 이미 카자흐스탄에 가서 목회를 하고 있고, 또 한 제자는 러시아 남부에 선교사로 나가 있어요.”김바울(가명) 선교사(GMS)는 키르기스스탄에 대한 애정만큼이나 선교적 비전이 분명했다. 키르기스스탄 자체가 중요한 무슬림 선교지이기도 하지만, 주변 국가 선교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확신이다.김바울 선교사는 1994년 중앙아시아 5개 국가 중 하나인
“부활절을 맞아 이 땅의 모든 생명을 지켜야 할 청지기의 사명을 가진 교회와 성도들이 자살 예방과 자살자 유가족 돌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부활절을 앞두고 생명사랑목회포럼 회장 남서호 목사(동산교회)는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러 다니느라 하루가 짧다. 특히 부활절을 즈음해 남 목사가 더 분주한 이유는 생명이 움트는 봄에 우울증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자살률도 치솟기 때문이다.“우리나라가 15년째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
한국경찰선교회 대표회장 김기성 목사(사진)와 경목 회원들이 3월 26일 여주 소망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예배는 나기철 목사 인도로 이이복 장로 기도, 김기성 목사 설교, 김진웅 목사 축도로 드렸다. ‘파수꾼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기성 목사는 “파수꾼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지키는 자로서 바른 신앙관을 가지고 철저한 믿음 생활할 때 승리할 수 있다”며 “이곳에서 하나님을 만나 신앙으로 연단 받고 훌륭한 파수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수용자들을 격려했다. 예배 후 한국경찰선교
문웅 교수(전주대 시각디자인학과·사진)가 대한민국 디자인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시각디자인협회(이사장:이관식)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가 디자인 혁신을 위한 공적과 업적,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디자인 단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로 문웅 교수를 선정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1993년부터 전주대 교수로 재직해 온 문웅 교수는 한국일러스트학회의 초대 공로 작가상을 수상하고, 1986년 열린 우리나라 최초 일러스트레이션 전국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국내외 유명 전시회에서 다수의 작품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문웅 교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사진)이 야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신학회 야립대상위원회(위원장:정상운 전 성결대 총장)은 제5회 야립대상 교육부문 수상자로 최대해 대신대 총장과 황덕형 서울신학대 총장을 선정했다고 3월 24일 밝혔다.최대해 총장은 대신대학교를 기독교 건학이념에 따라 21세기 글로벌화와 특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최 총장은 경북과학대 재단이사장, 전국대학총장초찬기도회 회장, 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교회 신학교육 발전에
“교회가 단독으로 통일사역을 하면 한계가 있다. 우리 통사연과 함께 효과적으로 통일사역을 감당하며 평신도 지도자들을 세워나가기를 바란다.”통일선교사역교회연합(이하 통사연) 회장 탁군진 장로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사역에 교회의 연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통사연은 2015년 국내외 교회 내 북한 및 통일선교부에서 봉사하는 평신도 사역자들이 실재적인 통일선교운동을 펼치기 위해 조직한 단체다. 그동안 교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선교사역 공유와 나눔, 노하우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회 내 북한선교 정착과 발전을 도왔다.여느 단체들처럼 통
이경미 찬양사역자가 튀르키예를 향한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담은 싱글음반 ‘내가 머무는 곳에’(사진)를 발표했다.‘내가 머무는 곳에’는 이경미 찬양사역자의 조카 김초록 씨가 수년 전 튀르키예 단기선교를 다녀온 기억을 담아 작사 작곡한 노래다. 지진으로 고통 받는 튀르키예에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고, 그 땅에 다시 구원의 복된 소식이 전파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기독신문문서선교운동본부 전속 찬양사역자로 활동 중인 이경미 사모는 앞서 올해 첫 싱글음반인 ‘나로 인해’에 이어, 연이어 두 번째 싱글음반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
주일학교연합회호남지역협의회는 3월 11일 함평 엄다교회(강일 목사)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열고 장성남 장로(엄다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원들은 새 임원진 구성과 함께 호남지역 어린이 성경골든벨 대회 등 지난 회기 사업 및 회계를 결산했다.개회예배는 장성남 장로 사회와 함평노회장 강일 목사 설교 및 축도로 드렸다. 전국주교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 함평성광교회 김종진 목사 등이 참석해 축하하고, 노애영 권사(함평주교 회장)가 환영사를 했다.▲명예회장:하태묵 수석부회장:박천석 부회장:최경석 조환수 조병식 박형원 장신덕 박영종